기억하고 싶은 장소들

[여행] 플라잉 수원과 호텔 도노

쇼코&베로 2024. 11. 9. 15:09

수도권의 서북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1인입니다. 잠실에서부터 경기 동남부권을 가는 시간이면 일본을 가는 게 더 빠른 지역이 제 안방이거든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은 정말 큰 맘먹고 가야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저를 위해  약간의 휴가느낌으로  수원행을 결정했습니다.


플라잉수원

가장 먼저 열기구를 타러 가봅니다.
한번에 8명까지 탈수 있는데  4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성인 1인당 2만원의 금액이고 터치 수원어플과  네이버로 예약 가능하지만 저는 P형인간이라  현장구매 했습니다.

웨이팅중 앞 분들이  먼자 타고 올라가신 모습입니다.  어휴~~~

드디어 열기구에 탑승해서 수원의 야경을 내려봅니다. 10여분 정도 떠있는데요, 멋있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눈 내린 다음 날 오고 싶더라구요. 그럴려면 낮에 와야 할까요?

호텔도노

수원에 올때마다 숙소는 행리단 구역 내부에 있는 도노1796 호텔을 이용하고 있어요. 관광호텔 스타일의 호텔입니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으시는 듯 해요.
내부도 깔끔하고  행궁동이란 이미지에 맞추기 위해서 소품들에 많이 신경쓰셨어요. 조식 서비스도 있고요. 이 호텔의 가장 좋은 점은 호텔에 투숙하면서 주차해놓으면 행궁동을 돌아다닐 땐 주차걱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행궁동의  카페와 식당들만 이용하실 땐 도노1796 호텔에 주차해놓고 걸어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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